매각 앞둔 韓미니스톱, 제값 받을 수 있나
한국미니스톱이 3년 만에 다시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가운데 일본 이온그룹이 이번에는 얼마의 몸값을 부를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이온그룹이 M&A를 성사시킬 마음이 있다면 2018년 당시(약 4000억원)보다는 가격을 크게 낮춰야 할 것이란 게 시장의 중론이다. 앞서 매물로 나왔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한국미니스톱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