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내년 손보사 출범···빅테크 첫 사례
카카오페이가 플랫폼 기업 최초로 디지털 손해보험사 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등으로 일련의 서비스가 중단되며 일정은 다소 미뤄졌지만, 이르면 내년 초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 1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손보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받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