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세 김동원의 '아이디어 팜', 결국 흐지부지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고안한 사내 혁신 조직 '아이디어 팜(Idea farm)'이 별다른 성과 없이 결국 흐지부지됐다. .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 브랜드전략실 산하 아이디어 팜은 출범 2년여 만에 올해 초 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부사장(당시 상무)이 직접 신설한 팀 조직이지만 출시 상품은 단 1개에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