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2세 류기성, 첫 성적표 '양호'
경동제약 창업주인 류덕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장남 류기성 부회장이 단독 경영을 맡게 됐다. 홀로서기에 나선 류 대표에게 주어진 과제는 수익성 개선이었는데, 3분기 일단은 좋은 성적표를 받아 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982년생인 류기성 부회장은 2006년 경동제약에 입사한 후 2011년 경영전략 및 수출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부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