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증권사, 탄소배출권 거래 준비 박차
한국거래소가 증권사들의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를 승인하면서 시장거래가 더 활발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는 실수요목적의 할당업체(기업체)만 참가가 가능했는데, 이를 증권사로 확대해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달 초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거래 중개회원 가입을 신청한 20개 증권사에 대한 가입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