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코리아나, 믿을 곳은 중국
유학수(사진) 코리아나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분 취득을 통해 지배력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줌으로써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주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코리아나는 중국 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실적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