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회복' 신세계디에프, 재도약 시동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기초체력을 회복하면서 재도약을 위한 행보에 돌입한다. 올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만큼 내년에 예정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디에프는 올 3분기 들어 영업이익률 4%대를 회복했다. 신세계디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