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외이사 구하기' 분주해진 금융권
내년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금융지주들이 여성 임원을 필수로 구성해야 하는 가운데, 여성 임원을 구하지 못한 금융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여성 사외이사 후보군 풀이 넓지 않은 지방금융지주들은 더욱 분주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내년부터는 자산 총액 2조원이 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