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 SPC그룹, 경영승계 가속도 붙나
SPC그룹이 올해 경영승계 작업에 가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허영인 회장의 두 아들이 경영전면 궤도에 나란히 안착한 상황에서 지분 증여 등으로 후계구도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4일 SPC그룹 등에 따르면,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글로벌 BU장(부사장)이 이달 부로 파리크라상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간 미국과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