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NS쇼핑, 양재동 개발 무리"
하림그룹이 서울 양재동 도시첨단물류센터(양재동 개발)을 직접 관장키로 한 이유로 '자회사의 역량 부족'을 꼽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양재동 개발은 NS홈쇼핑(엔에스쇼핑) 자회사인 하림산업이 도맡고 있는데 사업비가 만만찮아 엔에스쇼핑이 홀로 감내하기 힘들단 것이다. 재계는 하림그룹의 이 같은 논리에 의아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엔에스쇼핑의 곳간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