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일가, 양재동 개발로 '공돈' 5000억↑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사진)과 그의 일가 등이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에서 5000억원 가량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회장이 지배하는 하림지주가 양재동 사업 시행사인 손자회사 하림산업을 품에 안으면서 오너일가가 누릴 개발이익이 극대화 되는 까닭이다. 김 회장은 양재동 개발이익 몫을 키우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정지작업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