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아슬아슬 줄타기 왜
국내 담배업계 '맏형' KT&G가 올해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 및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내데 위해성 논란에는 소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당국과의 갈등 등 최대한 논란을 피하면서 수익성은 극대화해야 하는 까닭이다. KT&G는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 진출국가를 22개국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카자흐스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