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관문, 주주환원책으로 넘는다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선 남은 과제들도 적지 않다. 특히 절차상 마지막 관문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찬성을 이끌어내는 것은 가장 시급한 일이다. 이에 더해 지배구조 개편의 주목적인 신(新)성장사업의 조기 안착을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직 정비도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할 전망이다. ◆ 주주 설득 위한 '당근' 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