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영끌에도 실적이 안받쳐주네···'
MG손해보험이 경영정상화까지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만성적인 적자를 배제하고서라도 투자이익이 줄면서 수익성이 대폭 하락했다. 연초 대주주인 JC파트너스의 자본 확충이 예고돼 있지만 결국 자칫 번에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그칠 수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MG손보 지급여력(RBC)비율은 100.94%를 나타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