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판 바꾼' HB저축銀, 2년간 사명 3번 변경
지난해 대출 불법행위 등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ES저축은행이 최근 'HB저축은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ES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존 사명을 'HB저축은행'으로 바꿨다. 이로써 HB저축은행은 최근 2년간 회사 간판을 3번이나 교체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HB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8월 삼보상호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