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과 손 잡은 KT, '우리'와는?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금융 파트너로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총 9000억원 규모의 동맹을 맺었다. 앞서 KT는 케이뱅크 설립부터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며 ICT 분야에서 긴 협력을 이어왔지만, 신한금융그룹과도 신사업을 위한 동맹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KT와 사업협력 추진력과 장기협업 관계 유지를 위해 437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