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신규 수익기반 통해 상위권 도약 시동
지난해 임기 첫 해를 성공적으로 보낸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가 임기 2년차인 올해 업계 상위권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자체 가맹점 결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자동차금융·해외사업 강화 등을 통해 수익원 다양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카드는 3분기까지 1746억 원의 누적 순익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