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삼성 재미 본 '단기납 종신', 올해는?
단기납 종신보험을 판매해 온 중소형 생명보험사들이 재무전건성 부담에 시달리게 됐다. 앞서 대부분의 생보사들은 단기납 종신보험에 무·저해지 환급형 성격을 더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러나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그간 과소 계상돼왔던 책임준비금이 한 번에 인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연내 판매 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