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강남개발, 하림과 다른 점은
강남일대 금싸라기 땅인 롯데칠성 서초부지 개발이 가시화된 가운데 신동빈 롯데 회장의 행보가 재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하림산업)의 개발이익을 오너로 향하게 한 하림그룹과 달리 정공법으로 롯데칠성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서다. 2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해 롯데칠성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한편 보통주를 수차례 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