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 넓히는 농심…신동원 회장 색깔내기?
'신라면'으로 유명한 농심이 신동원 회장표 색깔내기에 나섰다. 올해 신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단순 라면에 치중돼 있는 매출구도에서 탈피하겠다는 복안이다. 24일 농심 관계자는 "그간 대체육 등 여러 신사업 기반을 다져왔다"며 "대체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영국과 프랑스에 수출을 시작했고 올 4월에는 비건 레스토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