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 벗어난 한화손보, 남은 과제는
한화손해보험이 2년 만에 경영관리대상에서 벗어났다. 적자의 주범인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올려 수익성을 제고하고 보험가입심사(언더라이팅) 강화로 안정성을 뒷받침한 결과다. 다만, 본격적인 금리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채권재분류 여파가 손실 부메랑으로 다가왔다는 점은 불안 요인으로 지적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