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규모 1.3조…ESG 먹거리 부상
정부가 전국의 노후 학교를 리모델링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이하 미래학교)를 추진하면서 임대형 모듈러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모듈러 교실은 기존의 콘크리트 교실과 달리 괘적한 학습환경 제공과 높은 재활용률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에서 강점이 있어 민간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미래학교 종합계획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