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세령·상민 자매, 초록마을 엑시트 성과 '글쎄'
대상그룹이 친환경 유기농식품 프랜차이즈 '초록마을'을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재계 관심은 이 회사의 주요 주주인 대상그룹 오너 3세들의 엑시트 규모에 쏠려 있다. 임세령 부회장과 임상민 전무는 2010년대 초중반 초록마을 지분을 잇달아 매입하며 현재 2대(30.17%)·3대(20.25%)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