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계열사,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 어쩌나
금융위원회가 삼성생명 중징계를 확정하면서 삼성 금융계열사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진출이 어려워졌다. 종합검사 결과에 불복 소송을 제기하는 해결책도 있지만 당장은 금융당국 인가가 필요한 신사업이 모두 올스톱 된 셈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정례회의에서 삼성생명 요양병원 입원 암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기관경고 중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