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책상 앞 벗어나야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금융투자협회가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의 편법행위를 막기 위해 규제 강화에 나선 것이다. 금투협은 최근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예고했다. 개정안은 투자일임회사가 투자일임업 등록 후 2년이 지나거나 투자일임 규모 50억원 이상의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회사 고유재산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