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發 불황에 '생존게임'
위스키 업계가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업황 부진이 한층 심화되면서 허리띠를 바짝 졸라 매고 있지만 돌파구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7일 국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위스키 출고량이 지속 감소세다. 지난해 조사된 2020년 위스키 출고량은 56㎘로 전년(72㎘)보다 22.2% 감소했고, 2014년(907㎘)에 비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