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후임은···'2강·3약' 구도
하나금융 회장이 10년만에 교체된다. 지난달 발표된 차기 회장 후보 5인 중 함영주 부회장이 가장 유력한 주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달 진행되는 채용 관련 재판과 파생결합상품(DLF) 행정 소송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함 부회장의 불확실한 상황 때문에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올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