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오앤티 매각, 4개월째 감감무소식
동식물성유지 제조사 대경오앤티의 매각 본입찰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실사를 진행했지만 4개월이 넘도록 본입찰 소식이 없다. 관련업계에선 숏리스트에 들어간 후보자들 중 이탈자가 발생하며 경쟁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이란 전망을 제기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을 추진 중인 대경오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