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힘줬던 대교, 적자 늪에서 '허우적'
대교가 지난해에도 적자 늪에서 빠져 나오는데 실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을 타계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서비스를 대폭 강화했으나 후발주자다 보니 회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정비 부담만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대교는 지난해 연결기준 638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67억원으로 같은 기간 4.5%(1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