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난해 실적 주춤…신작으로 반등할까
넥슨이 2년 연속 '매출 3조 클럽'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다. 2020년 실적이 좋았던 기저효과에 더해 지난해 신작이 많지 않았던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순이익은 크게 늘어났다. 매 분기마다 쌓아놓는 법인세 부담금이 자산으로 바뀐 점이 반영됐다. 일본법인이 사들인 비트코인의 평가이익도 영향을 미쳤다. 넥슨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