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떼고 포 뗀' 페르노리카 '산 넘어 산'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주력 사업 매각 등 공격적인 구조조정에 그룹 내 손꼽히는 마케팅 전문가인 프란츠 호튼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섰지만 여전히 가시밭길에서 헤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모기업인 페르노리카아시아에 지급하는 고배당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는 까닭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1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