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5번 만에 물적분할 제동
CJ ENM이 지난해 말 발표한 콘텐츠 제작부문의 물적분할 작업을 중단키로 했다. 최근 IPO(기업공개)가 전제된 물적분할에 대한 여론악화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CJ ENM은 지난 8일 불거진 콘텐츠부문 물적분할 중단설에 대해 "주주들의 우려와 규제 환경 변화 등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바, 스튜디오 설립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재검토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