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도 연간 순익 4조 돌파···배당성향 25.2%
신한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에 이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은행 이자이익과 자본시장 부문 비은행 실적 성장으로 당기순이익이 8년 연속 성장했다. 배당성향은 25.2%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보통주 결산배당금은 1400원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조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전년대비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