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매출 1조원 시대 연다
케이블TV HCN을 품은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매출 1조원 고지를 넘본다. 대대적인 투자를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HCN 인수 시너지를 앞세워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는 각오다. KT스카이라이프의 자신감은 작년 재무성과에서 비롯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HCN 인수에 따른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7632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0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