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ESG등급 상향 미뤄지나
삼양홀딩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꼽히는 A급 입성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환경(E)·사회(S)분야에선 1년 새 눈에 띄는 성과를 냈지만 지배구조(G) 측면에선 미흡하단 평가를 받은 까닭이다. 10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지난해 삼양홀딩스의 ESG 통합 등급은 B+로 전년과 동일했다. B+는 삼양홀딩스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