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IPO, 얼어붙은 바이오株 투심에 '가시밭길'
체외진단기기 기업 노을의 기업공개(IPO)에 대해 회의적인 전망이 나온다. 최근 바이오 기업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투심(투자심리)이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노을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사업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데다 상장 청사진 제시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을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기관 수요예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