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재택근무 확대에 수익성 '뚝'
현대그린푸드가 지난해 아쉬운 성적표를 내놨다. 단체급식 식단가 인상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재택근무 확대로 인한 식수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기 때문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매출액 3조4861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4% 감소한 586억원, 당기순이익은 45.8% 줄어든 561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