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재무구조 '노란불'…IFC 인수여력 있나
신세계프라퍼티가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서울 여의도 IFC(SIFC) 인수에 나선 가운데 시장에선 이마트의 현금동원력에 우려의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물의 몸값은 4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데 반해 신세계프라퍼티나 모회사인 이마트의 재무 컨디션은 과거에 비해 악화된 모습을 보인 까닭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IFC 소유주 브룩필드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