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일거양득' 효과 노린다
신성통상이 오너가 지분율 확대로 일거양득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신성통상 2세인 염상원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가나안이 신성통상 주식을 꾸준히 매입함으로써 오너 지배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당면 과제였던 주가 부양까지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나안은 이달에만 6차례에 걸쳐 신성통상 보통주 50만주를 장내매수했다.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