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새 먹거리 '비상장 기업' 투자 결실
한국투자증권의 비상장 기업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 유망기업 투자 후 지분매각, 기업공개(IPO) 주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업계는 한국투자증권의 비상장 기업 투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의 밑바탕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본격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