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에도 기독교계 인사 입성?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김홍국 하림 회장(사진)이 그룹 주력사 이사회에 잇달아 기독도계 인물들을 입성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계에선 이들 사외이사 후보가 김 회장과 여러 연결고리가 있단 점을 들어 하림그룹의 이사회 독립성이 저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재계 등에 따르면 팬오션은 내달 29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