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클럽' 키움 황현순號, 이제 본격 '시험대'
지난해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입성한 키움증권의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실적 성장을 주도해 온 리테일 부문이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키움증권의 영업이익은 1조2089억원으로 전년(9690억원) 대비 24.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037억원으로 같은 기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