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대기업집단 편입 1년 만에 '빨간불'
그동안 꾸준히 일감몰아주기를 지적받아온 대방건설이 대기업집단 편입 1년 만에 공정거래위원회의 강화된 '사익편취 규제 폭탄'을 떠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정위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확대되면서 일감몰아주기가 적발될 경우 기업 별 최대 40억원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해당 기업의 지분 상당량을 매각해야 한다. 기업의 지배력 약화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