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로봇·전장…'절치부심' LG, 삼성 넘을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생활가전·TV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았던 지난 1995년 말. 양사는 각각 시가총액 순위 2위(약 11조원)와 5위(약 3조원)를 차지했다. 이후 PC와 스마트폰 시대를 거치며 산업 패러다임이 수차례 바뀐 현재(2022년 2월 기준) 두 회사의 시가총액 순위는 26년여 사이 각각 1위(약 438조원)와 19위(약 20조원)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