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조 서울시금고 유치두고 신한·우리銀 '사생결단'
45조원을 관리하는 서울시금고 유치를 앞두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중 2023년부터 4년간 예산과 기금관리를 맡을 시금고 은행 선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4월에 최종 금고은행을 결정한다. 현재 시금고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