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푸는 LG이노텍, 반도체기판 사업확장 '사활'
LG이노텍이 미래 먹거리 분야인 반도체 기판소재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향후 약 2년 간 4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시설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현금 곳간이 두둑해진 만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FC-BGA에 4000억 규모 캐파 투자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이노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