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추진하는 금양인터, 와인 소매시장 '눈독'
와인 수입업계 최초로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금양인터내셔날(금양인터)이 소매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신세계L&B에게 뺏겼던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도 와인 수입업체가 자체 매장을 출점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들어 금양인터의 소매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 따르면 내년 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