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게임업계 큰 별' 김정주 넥슨 창업주 영면
게임회사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향년 5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NXC는 1일 "김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 창업주는 국내 게임업계의 거목으로 평가받는다. 불모지였던 국내 게임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