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하나銀, 옵티머스 제재 경감에도 소송 부담
금융위원회가 옵티머스펀드를 부당하게 판매한 NH투자증권과 펀드의 수탁사 하나은행에 대해 사모펀드 업무 정지 등 제재를 결정했다. 기존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비해서는 제재 수위가 낮아졌지만, 향후 민형사상의 소송 과정에서 책임이 인정될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는 두 기관 모두 부담을 안게 됐다. 지난 2일 금융위는 제4차 정례회의를 열어 NH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