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으로 창업해 100억 투자받은 아임웹
햇수로 11년. 강산이 한 번 바뀌고서야 첫 기관 투자를 받은 기업이 있다. 20대 후반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단돈 400만원으로 차린 '아임웹'이 그 주인공이다. 외부 투자금 한 푼 없이 둘이 합쳐 400만원, 맨땅에 헤딩하듯 시작한 웹사이트 구축 서비스(이하 웹빌더)는 이제 60만이 가입한 솔루션 서비스로 성장했다. 아임웹은 지난해 10월 알토스벤처스로...